회고

BEYOND SW CAMP 24기 3주차 회고

sw-oo 2025. 12. 28. 21:28

벌써 3주차가 마무리되고 다음 주면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 2025년을 맞이하며 목표했던 것들 중 많은 것을 이루기도 했지만 생각만큼 이루지 못한 것들도 있다. 이루지 못했던 것들 중 대부분이 CS, 언어, 알고리즘과 같이 개인 학습과 관련된 것들이라 더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다음 한 해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이루어나갈지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 3주차 학습 내용

  1. DR(Disaster Recovery, 재해 복구)
  2. DB 서버 다중화 - Replication, DB Clustering
  3. Prometheus, Grafana를 이용한 모니터링과 부하테스트
  4. SQL 튜닝

KPT 방법론

  •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Problem :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Keep

이번 주차를 지내며 느꼈던 것은 나중에 공부할 Java와 Spring 수업의 당일 복습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선행 학습을 고민하던 차에 같이 공부할 팀원들이 생겨 스터디 그룹에 들어가게 되었고, 기본적으로 Java 책을 이용해 기초 지식을 한번 다진 후 주에 한두 번씩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회고에서 추가로 공부할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씩 공부 루틴이 생기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수업을 마친 후 가끔 남아있는 동기들과 몰랐던 부분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한 부분도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명쾌하게 대답해주지 못할 때가 꽤 많았었는데, 서로 질문하고 답변해주는 것이 단순히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것뿐 아니라 개념을 더 깊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물론 혼자서 정리를 하거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얘기하며 서로 피드백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 Problem & Try

1·2주차와는 다르게 점점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점심을 먹은 이후에 가끔씩 잠을 못 이기고 졸게 된다. 짧게 자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잠을 더 많이 자거나 점심을 줄이거나 커피를 사오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될 DB 프로젝트를 앞두고, 금요일에 세 시간 가량을 할애하여 동기들끼리 선호하는 주제와 구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팀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단지 간단한 주제와  '이런 기술 스택을 활용해보고 싶다' 정도로만 준비해 갔었다. 하지만 동기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구체화되어 있었다. 동기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보면서, 내가 프로젝트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접근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